배우 정애리, 두 번의 이혼과 암 투병을 이겨낸 이야기
배우 정애리가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이혼과 암 투병이라는 두 번의 큰 아픔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그녀는 방송 최초로 출연해 힘든 시간을 이겨낸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과로로 시작된 복막염 투병정애리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소화하던 중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었습니다.당시 뮤지컬과 일일 드라마를 병행하며 과로했던 그녀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진통제에 의존해 공연을 마쳤다고 했습니다.집에서 대본을 보던 중, 몸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언니가 즉각적으로 119를 호출해 가까스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병원 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의료진은 “의사 생활 중 이렇게 많은 염증을 본 적 없다”며..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