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고혈압이 신장질환과 연결되는 원인 및 예방 방법

2025. 2. 13. 07:26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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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병과 신장질환의 관계

  • 고혈당이 신장 혈관을 손상
    •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유지되며, 이로 인해 신장 내 미세혈관(사구체)이 손상됨
    • 혈액을 걸러내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단백뇨(소변으로 단백질 배출)**가 나타나고, 점진적으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음
  • 당뇨병성 신증(Diabetic Nephropathy)
    • 신장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당뇨 환자의 약 **30~40%**가 이 질환을 경험함
    •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신장 기능이 점점 악화되면 부종, 혈압 상승, 피로감 등이 발생함

2. 고혈압과 신장질환의 관계

  • 혈압 상승이 신장 혈관을 손상
    • 혈압이 높으면 신장의 혈관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아 손상되고,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기능이 저하
    • 신장이 손상되면 체내 나트륨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해 혈압이 더 상승하는 악순환이 발생함
  • 고혈압성 신증(Hypertensive Nephropathy)
    •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
    • 점진적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며,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

3. 신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혈당 관리 (당뇨병 환자)

  • 저혈당 지수(GI) 식품 선택: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빵)보다는 현미, 잡곡, 채소 위주의 식사
  • 단백질 섭취 조절: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단백질 과다 섭취를 피하고 적절한 양을 유지
  •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가벼운 근력 운동 등으로 혈당 조절
  • 혈당 체크 및 당화혈색소 관리: 당화혈색소(HbA1c) 목표치는 6.5~7.0% 이하 유지

✅ 혈압 조절 (고혈압 환자)

  • 저염식 실천: 하루 나트륨 섭취 2,300mg 이하 (가능하면 1,500mg 이하)
  • 가공식품 줄이기: 라면, 햄, 소시지, 치즈, 인스턴트 음식 섭취 제한
  • 칼륨이 풍부한 식품 섭취: 바나나, 감자, 시금치 등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섭취 조절 필요
  •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이면 혈압 상승 위험 증가
  •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주 150분 이상

✅ 신장 건강을 지키는 추가 습관

  • 수분 섭취 적절히 조절: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하루 1.5~2L 물 섭취 권장
  • 약물 관리: 진통제(NSAIDs), 일부 항생제, 혈압약 등은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복용
  •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
    • 소변 검사(단백뇨 확인), 혈액 검사(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 eGFR 확인)
    •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1년에 최소 한 번 신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

4. 핵심 정리

  1. 당뇨병 → 고혈당으로 인해 신장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신장 기능 저하
  2. 고혈압 → 신장 혈관이 손상되면서 신장 기능이 저하, 나트륨 배출 장애로 혈압 상승 악순환 발생
  3. 예방 방법
    • 당뇨병: 혈당 관리, 저탄수화물 식사, 규칙적인 운동
    • 고혈압: 저염식, 체중 조절, 유산소 운동
    • 신장 건강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약물 관리, 정기적인 신장 검사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신장 건강을 위해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참조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2/2025021201961.html

 

정월대보름 오곡밥, ‘이 만성질환’ 있는 사람은 안 먹는 게 좋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과 행운을 비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에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 전통이 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오곡밥을 짓는 가정이 많을 텐데, 신부전 등 신

health.chosun.com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음식인 오곡밥과 나물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오곡밥과 나물의 주의점

  • 오곡밥: 인(Phosphorus) 함량이 높아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체내에 축적될 위험이 있음
  • 나물: 칼륨(Potassium) 함량이 높으며, 염분이 많은 양념(간장, 소금 등)과 함께 조리될 경우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음

2. 섭취 시 주의 사항

  • 나물 조리법
    • 조리 전 2시간 이상 물에 담가 칼륨 성분을 줄인 후 삶거나 데쳐 섭취
    • 가능하면 싱겁게 조리(염분이 적은 양념 사용)
  • 곡류 선택
    • 오곡밥보다는 백미 등 단순 곡물 위주로 식사 조절
  • 대체 식재료
    • 칼륨이 적은 채소(배추, 오이, 콩나물 등) 활용

3. 신장 건강을 위해 관리해야 할 요소

  • 나트륨(염분) 섭취 줄이기: 신장 기능 악화 및 혈압 상승 예방
  • 당분 조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
  • 단백질 섭취 조절: 과도한 제한보다는 적절한 균형 유지(전문의 상담 필수)

4. 신장질환과 관련된 주요 원인 질환

  •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질환, 다낭신 등
  • 혈액 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부종,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빈뇨, 근육경련, 신경 병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신장 기능이 70% 이상 저하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필수

신장 건강이 염려되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식이 조절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_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2/20250212019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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