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요약] 은행 점포 축소 가속화, 고령층은 힘들다
2025. 1. 10. 18:33ㆍ정치·경제·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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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의 감소와 디지털 뱅킹 확산으로 인한 현상과 문제점을 요약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현상 및 배경
- 은행 점포 수 감소
- 국내 은행 점포는 매년 감소세로, 2012년 7835곳에서 2023년 5849곳으로 약 2000곳 감소
- 디지털 뱅킹 활성화로 오프라인 거래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
- 점포는 대형화 추세로, 운영비 절감을 위해 통폐합 진행 중
-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산
-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대중화
- 은행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점포 운영 축소를 선택
문제점
- 금융 서비스 소외 계층 증가
- 점포 감소로 인해 고령층과 지방 거주자 등 소외 계층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짐
- 일부 지역에서는 은행 방문을 위해 최대 27km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 발생
- 디지털 격차와 적응 문제
- 디지털 금융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는 여전히 높은 진입 장벽
- 서비스 고도화로 인해 디지털 적응의 어려움 증가
- 지역 불균형 심화
- 대도시는 1km 이내로 점포에 접근 가능하지만, 지방은 거리 격차가 심각
정책적 대안
- 디지털 접근성 개선
- 디지털 금융 교육: 고령층과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사용자 친화적 기술 개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의 직관적 설계로 접근성 향상
- 오프라인 서비스 보완
- 모바일 은행 차량 운영: 지방 및 고령층 밀집 지역에 주기적으로 방문
- 공공 거점 설립: 은행과 연계하여 복합 금융센터나 디지털 금융 도움 센터 마련
- 정책 지원 강화
- 소외 지역 지원책 마련: 은행 점포 폐쇄 전, 지역별 영향 분석 후 대체 방안 도입
- 지자체 협력 강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소외 계층 지원 서비스 강화
- 지역 특화 솔루션 도입
- 농어촌 지역 대상 지역 금융 봉사단 운영 및 현장 지원 서비스 제공
결론
은행 점포의 감소는 필연적인 변화지만, 디지털 소외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심화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금융기관의 협력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포괄적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러한 접근은 금융 서비스의 본질적 목표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501101423473950
[fn사설]은행 점포 축소 가속화, 고령층은 힘들다
국내 은행 점포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온라인 뱅킹이 대중화되면서 비대면 거래가 점차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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